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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시나무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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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피_Virus(@k90112041)2012-08-21 23:46:31
가시나무새 / 노래 조성모 작사 하덕규
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
당신의 쉴 곳 없네
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
당신의 편할 곳 없네
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
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
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
무성한 가시나무숲 같네
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
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
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
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
바람만 불면 외롭고도 괴로워
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
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
당신의 쉴 곳 없네
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
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
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
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
바람만 불면 외롭고도 괴로워
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
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
당신의 쉴 곳 없네....
가시나무새는 죽기 직전 일생에 단 한번의 노래를 부른다
그리고 죽을 때까지 가장 아름다운 소리로 운다
그 새는 알에서 깨어나 둥지를 떠나는 순간부터
단 한번의 노래를 부르기 위해 가시나무를 찾아다닌다
그러다가 가시나무를 발견하면
가장 날카로운 가시에 가슴을 찔러 붉은 피를 흘리며
이 세상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고통을 인식하지 못하고
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새보다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며 죽어간다
이것은 먼 옛날부터 켈트족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로서
가장 아름답고 가장 순수한 것은
가장 처절한 고통에서 피어난다는 것을 말한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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